1. 「파」란 무엇일까?
- 음식의 영양가를 높여주고 맛을 좋게 해 주어 우리나라 요리에서 빠지지 않는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.
- 대파
: 한식의 대표적인 향신 채소로 알싸한 매운맛과 단맛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.
흰 줄기는 담황색 채소, 녹색 잎은 녹황색 채소로 영양 성분이 다릅니다.
- 쪽파
: 파와 분구형 양파의 교잡종으로 뿌리로 번식합니다. 파김치, 파전 등의 주재료로 쓰입니다.
- 실파
: 실처럼 가늘어 실파하고 하는데 쓴맛이 비교적 적어 양념장, 겉절이 등으로 먹습니다.
-풋마늘
: 잎마늘이라고도 불리고, 마늘통이 굵어지기 전 어린 입줄기를 이용합니다.
- 리크
: 서양종 파로 대가 굵고 크며, 매운맛이 적습니다. 흰 줄기 부분을 데쳐서 그라탕이나 조림으로 먹습니다.
2. 「 파」의 성분 및 효능
- 대파에는 칼슘, 인, 철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습니다.
- 대파의 흰 줄기에는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고, 뿌리 부분에는 가열해도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고 활성화되는 폴리페놀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.
- 대파의 녹색 잎 부분에는 베타카로틴, 칼슘이 많이 들어있습니다.
- 파의 자극적인 냄새와 매운맛은 알릴설파이드와 알리인 성분 때문인데 살균 효과가 뛰어나 감기 예방에 좋습니다.
- 대파의 뿌리에 많이 들어있는 알리신 성분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도와줍니다.
- 지방 성분이 많은 음식과 대파를 같이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줍니다.
3. 「파」의 활용법 및 주의사항
- 줄기의 흰 부분이 병충해 반점 없이 깨끗한 것이 신선합니다.
- 흰 뿌리 쪽을 만졌을 때 너무 무르지 않고 탄력 있는 것이 좋습니다.
- 흙이 있는 상태로 보관할 때는 신문지에 싸서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세워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뿌리 부분을 자르고 흰색 부분과 녹색 부분을 따로 위생팩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좋습니다.
- 좀 더 오래 보관하면서 사용하려면 용도에 맞게 손질한 것을 소분하여 냉동 보관해 두었다가 사용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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