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수박이란 무엇인가?
- 아프리카가 원산지로 전 세계에서 재배하고 있습니다.
- 일조량이 풍부하고 따뜻한 지역에서 많이 생산됩니다.
- 여름이 제철이지만 재배 기술의 발달로 사계절 내내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.
- 껍질색이 녹색, 회색, 황색 등 다양하고 줄무늬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습니다.
- 과육색은 붉은색이 대부분이지만 분홍색, 황색, 오렌지색인 것도 있습니다.
- 줄무늬수박
: 대부분 시중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수박으로 겉이 딱딱하고 수분이 많으며 식감이 단단합니다.
- 흑피수박
: 줄무늬가 연하고 껍질은 흑색에 가까우며 단단합니다. 저장성이 우수하며 아삭한 식감이 납니다.
- 복수박
: 껍질이 얇아 깎아 먹을 수 있고 부피가 작으며, 껍질 부위까지 단맛이 높습니다.
애플수박이랑 비슷해보이지만 다른 품종이며, 복수박이 조금 더 길쭉한 모양이라 합니다.
- 애플수박
: 일반 수박과 달리 위에 매달려 재배되기 때문에 강수량이 상관없이 당도가 높고, 껍질 두께가 얇아 인기가 있습니다.
과육이나 식감은 일반수박과 같고, 주스용으로 좋습니다.
2. 수박의 성분 및 효능
- 수분함량이 높고 탄수화물, 칼륨, 인, 마그네슘, 칼슘, 나트륨, 철분 등의 무기질뿐만 아니라 체내에 흡수가 잘 되는 포도당과 과당이 들어 있어 피로회복에 도움을 줍니다.
- 비타민과 미네랄, 아르기닌, 시톨린 같은 아미노산과 베타카로틴, 리코펜이 들어있어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.
- 세로토닌, 도파민, 멜라토닌 등도 들어있어 뇌의 활성을 도와줍니다.
- 수분함량이 높아 이뇨작용을 해주어 신장기능이 떨어지거나 몸이 자주 붓는 사람들에게 좋습니다.
- 수박씨에는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레산이 들어있어 동맥경화 예방에 좋고, 단백질, 비타민 등도 들어 있습니다.
- 수박씨는 열량이 땅콩보다 높고 단백질 함유량이 씨앗류 가운데 30%로 최고라 합니다.
- 여름철 햇빛에 손상된 피부에 수박껍질로 팩을 해주면 피부 온도도 내려가고 수분공급이 되어 좋습니다.
3. 수박의 활용법 및 주의사항
- 수박을 고를 때는 색이 짙고 손으로 두드렸을 때 맑은 소리가 나는 것이 잘 익은 것입니다.
- 배꼽이 작고 안으로 들어가 있으며 줄기가 가는 것이 잘 익은 것입니다.
- 껍질이 얇고 탄력이 있으며, 자른 단면의 색이 붉은 것이 당도가 높습니다.
- 씨가 없거나 적은 것이 좋습니다.
- 구입 후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먹는 것이 좋고, 남은 수박은 밀폐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수박은 그대로 썰어 먹거나 수박화채, 주스로 먹을 수 있습니다.
- 수박껍질은 피크, 당절임, 차, 튀김, 나물이나 냉채 등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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