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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부추란 무엇인가?
- 양기를 돋우는 데 좋은 채소로 천연 자양강장제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.
- 한국, 일본, 중국 및 동남아시아 등에 분포합니다.
- 지역에 따라 정구지, 부채, 부초, 솔 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.
- 한번 씨를 뿌리면 이듬해부터 뿌리에서 싹이 돋아 계속 자랍니다.
2. 부추의 성분 및 효능
- 베타카로틴, 비타민 B1, B2, B6를 비롯해 비타민 C, E, K가 풍부하며, 칼슘, 철 등의 무기질 성분이 골고루 들어있습니다.
-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, E는 항산화 효능이 있어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를 맑게 해 줍니다.
- 부추의 정유 성분인 알리신과 비타민 B군이 결합하여 흡수율을 높이고 피로회복을 도와줍니다.
- 부추에 들어있는 비타민 A와 비타민 C는 세포 파괴를 막고, 해독 작용을 하여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.
- 부추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먹으면 몸이 따뜻해지고, 설사, 복통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
3. 부추의 활용법 및 주의사항
- 냄새를 맡았을 때 신선한 부추향이 나고 밑의 단면이 싱싱한 것이 좋습니다.
- 줄기가 너무 크거나 두껍지 않은 것을 고릅니다.
- 수분이 닿으면 빨리 상하므로 손질 전에는 흙이 묻은 상태로 종이에 싸서 냉장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알리신 성분이 육류의 냄새를 제거해 고기 요리와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.
- 부드럽고 연한 잎은 생채나 나물로 무쳐서 먹고, 자라서 질긴 잎은 볶음 요리로 먹거나 김치를 담가 먹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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